안녕하세요, 우비부부입니다!

블로그를 시작하며...
저희 우비부부는 현재 직장 때문에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기 때문에 주말이 매우 특별하고,
1년에 한 번 또는 두 번은 꼭 해외여행으로 휴가를 보내는 낙으로 살아가는 부부입니다.
이러한 일상과 여행의 조각들을 모아 모아
추억을 남기고 정보도 공유해 보려고 야심 차게 시작한 블로그였는데!!
만들자마자 유령 블로그가 되어버린 현실!

그 이유는 다름 아닌 우비부부에게 <예쁜 천사>가 찾아왔기 때문이었는데요!!

(우아아아~~ 짝짝짝!! 자축 > <//)
그간 입덧, 먹덧, 체덧.....과 컨디션 난조...
바쁘다바빠 현대사회의 일이 치여...
등등등등 이런저런 핑계로...
(결론은 나약한 나 자신;;)
아.무.튼!
시간이 흐르고 흘러
오늘로 딱! 임신 26주차가 되었습니다!
(현재 진행 중...)

지금은 꽤 배도 많이 나오고, 임산부 티가 좀.. 조금.. 납니다!
(사실 겨울이라 옷도 두껍고 큰 옷들이라 밖에선 티가 별로 안 나요.. 억울..)
이번주 주말에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임당(임신당뇨) 검사 ㅜ-ㅜ도 앞두고 있고,
두근두근 설레는 입초(입체초음파) 검사도 있답니다!

(너무 떨려요!! ㅎㄷㄷㄷ...)
정말 임신하고 검사도 많고,
알아볼 것도 많고,
돈도 많이 나가고,
몸은 말을 안 듣고...
거기다 일(+야근,야근,야근)까지 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...
다들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건가요?!
대한민국 임산부들, 엄빠들, 정말 존경! 대존경스럽습니다!

사실, 그간 우렁이(남편)랑 다녀온 여행의 조각들을 먼저 풀어볼까 했는데..
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이런 생생한 기억을 가지고 임신기록을 남겨볼 수 있을까 해서
임신 일기를 먼저 써보려고 합니다!
(이미 25주차도 잘 기억이 안나지만요? ㅎㅎ 임신의 증상인가....)
중간에 태교여행 아닌 태교여행?(이유는 포스팅에서 확인!> </)도 다녀오고,
임신기간 동안에 겪은 증상들
섭취한 영양제
정부지원 혜택
병원 진료 및 검사
.
.
.
등등
임신에 관한 경험과 여러 가지 꿀(?)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것들을 조금씩 포스팅해 볼게요!
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
이제 막 임신을 확인하신 예비 엄빠들
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!!!!

그리고
출산까지!
(참고로 저는 가능하면 '자연분만' 선호 ^ㅡ^)
물론, 일상과 여행의 조각들도 중간중간에 기록예정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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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비부부의 여행과 삶의 조각들'
시작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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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난 줄 아셨죠? 후훗
마지막으로,
여행 다니며 우비부부에게 가장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이 드는 사진 하나 투척!
사진 보시고 행운 받아 가세요!!
오늘도 우비부부와 함께 행복하세요!
우행모!
(우비행복모먼트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