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내돈내먹] 대전 맛집 진로집: 두부두루치기 맛집

안녕하세요, 우비부부입니다!

결혼식이 있어 대전을 갔다가

대전 명물인 두부두루치기를 먹으러 방문했습니다!

 

진로집

*. 위치

대전 중구 대흥동 314-1

 

 

 

진로집 입구 간판

 

*. 영업시간

 

수-월 11:30 - 22:00

화; 정기휴무

(브레이크타임: 15:00 - 16:30, 라스트 오더 14:30, 21:30)

 

*. 메뉴

진로집 메뉴판

 

 

*. 주차

주차공간은 따로 없습니다.

주변 공영/민간 주차장(대부분 길거리 주차장!)을 이용하셔야 하는데,

가까운 곳에 성심당이 있어서 그런지?

주차가 쉽지는 않습니다...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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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느껴지는 진로집 간판

 

 

진로집은 골목길 안에 위치해 있는데,

근처에 가면 인도에 사람들이 엄청 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

바로 어딘지 알게 됩니다ㅎㅎ

 

브레이크 타임 지나서 5시 좀 넘어서 도착했었는데,

대기가... ㅎㄷㄷ..

 

저희는 1시간 30분 이상 기다렸었어요!

 

진로집 골목길 간판

 

 

이 간판이 보일 때쯤(골목 입구)부터

약 1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!

 

주말 저녁 기준이니

평일은 좀 덜 하겠죠?

 

저녁엔 두부두루치기를 안주삼아 술을 드시는 분들도 많아서

더 오래 걸리는 거라고 해요!

 

 

진로집 입구

진로집 입구 두꺼비ㅋ 귀여웡ㅎ

 

 

차례가 되면 자리로 안내해 주십니다.

2인석부터 4, 8인석까지 있고,

입구엔 좌식으로 된 방도 있어요!

 

엄청 넓은 건 아니었지만,

좌석들이 오밀조밀 알차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.

 

진로집 내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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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에 순한 맛도 맵다는 이야기들이 있어서

맵찔이인 남편을 위해

두부+오징어(순한 맛) 小!

사리 2개!

 

주문완료!

 

기본 반찬, 물, 수저, 등

 

 

물과 기본반찬을 주시고,

수저랑 냅킨은 병따개는 테이블 위에!

 

두부+오징어 小 , 사리 2개

 

 

대부분 두부두루치기를 더 많이 드시는 듯했는데,

 

대전 토박이가 두부두루치기는 오징어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??

'두부+오징어'를 시켜봤어요!

 

맵기는 순한 맛이었는데,

매워봤자? 했는데, 흠... 국물이 혀를 콕콕! 찌르듯이 맵다고나 할까요..?

 

SMALL

 

저는 맵지 않았지만, 맵찔이는 맵다고 합니다!

(두부, 오징어, 칼국수는 먹으니 또 괜찮다고 함...??)

 

참고하세요!

 

그리고

칼국수 사리... 1개도 양이 많아요ㅎㅎ

(1시간 30분 기다린 여파가 욕심을 불렀다..)

 

칼국수 사리 비벼비벼!

 

 

많은 양의 칼국수 사리 열심히 비벼 비벼 먹었어요!

 

뭔가 간이 제대로 안 베일 것 같아서 기대하지 않았지만,

오? 간이 맞다??

면에 간을 하시는 건지?

간이 맞았어요!

 

밥도 비벼비벼!

 

 

우렁이(남편)는 그 와중에 국물이 맵다고

밥시킴 ㅋㅋㅋㅋ

 

배불러도 한입만! 은 못 참죠ㅎㅎ

 

밥 비벼 한입만! (분명 맛있어 보여서 찍은 건데,, 사진 무슨일..)

 

 

맛난 저녁 한 끼였습니다!

 

전체적으로 맛있긴 했지만!

저희 부부에겐 오징어가 조금 간이 안 베여있었던 것 같고,

국물이 살짝 밍밍? 한데, 간은 맞는 것 같고?? 혀를 탁탁 치는 매콤함!

이런 오묘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ㅎㅎ

 

두부+오징어를 시켜서 인가 싶기도 하고~?

(대전 토박이 나와..!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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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번쯤 대전 두부두루치기가 뭔지 경험하고 싶다!

하시는 분들께 추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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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우비부부와 함께 행복하세요!


우행모!

(우비행복모먼트)